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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울산역 신도시 개발 사업 오는 11월 착공

매일경제 서대현 기자(sdh@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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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온시티 사업 PF 대주단 구성
5500억원 규모… 2029년 준공


KTX울산역 복합특화지구 조감도 <자료=울산시>

KTX울산역 복합특화지구 조감도 <자료=울산시>


KTX울산역 주변에 신도시와 첨단 산단을 조성하는 역세권 복합특화지구 ‘뉴온시티’ 사업이 오는 11월 착공한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뉴온시티 사업 프로젝트 파이낸생(PF) 대주단 구성이 마무리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PF는 5500억원 규모로 사업시행자인 울산복합도시개발이 NH투자증권, 메리츠화재, 메리츠증권, BNK투자증권, KB캐피탈 등과 공동으로 대주단을 구성해 자금 조달 구조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울산복합도시개발은 오는 11월 착공하고 분양 일정 등 세부 실행 계획을 차례로 추진할 예정이다. 울산복합도시개발은 울산도시공사(39%), 울주군(16%), 한화솔루션(45%)이 출자해 만들어졌다.

복합특화지구 사업은 KTX울산역 인근 울주군 삼남읍 신화리 일원 153만㎡에 도시 개발과 첨단 산단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9년 준공 예정이다.

이경식 울산경자청장은 “PF 약정으로 민간 투자 기반을 마련해 개발 사업이 빨라질 것”이라며 “향후 행정적 지원과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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