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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실거주하다 이사" VS "그게 민주당이 말한 투기"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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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의 세 번째 부동산 대책을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이는 가운데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가 보유한 아파트로 불똥이 튀었습니다.

화면으로 함께 보겠습니다.

[김병기/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어제) : 수억, 수십억의 빚을 내서 집을 사게 하는 것이 맞습니까? 빚 없이도 집을 살 수 있는 시장을 만드는 게 맞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민주당은 정부와 합심해서 불법 투기 행위를 철저히 막겠습니다]

어제 김병기 원내대표가 한 이 말이 단초가 됐습니다.

발언 직후 김 원내대표가 호가 40억 원에 이르는 서울 송파구 장미 아파트를 보유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한목소리로 김 원내대표를 비난한 건데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김 원내대표가 재건축을 노리는 그 아파트를 대출 한 푼 없이 전액 현찰로 산 거냐고 따져 물었고, 조정훈 의원은 갭투자한 장미아파트부터 팔고 오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김 원내대표는 아파트 구입과 이사 시점 등을 나열했는데요, 그러니까 지금 보유한 아파트에 13년간 실거주하고 이사했으니 갭투자가 아니라는 겁니다.

그러면서 "무슨 돈으로 사긴요. 알뜰살뜰 모아 놓은 돈으로 산 겁니다"라고 반박하며 한 전 대표는 이번에도 정치생명을 걸 거냐고 꼬집었습니다.

이에 한 전 대표는 "민주당 정책대로 하면 서울에 집 못산다"에 걸겠다고 맞받았고,


김재섭 국민의힘 대표는 실거주하지 않으면서 수십억 아파트를 소유한 게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말하는 '투기'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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