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영 아나운서, SOOP 우리카드 배구단 응원중계 진행자로 참여

[SOOP 제공]

SOOP은 오는 20일부터 개막하는 2025-2026시즌 우리카드 배구단 응원중계의 새 진행자로 정인영 아나운서를 발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아나운서는 이번 시즌부터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할 예정입니다.

SOOP과 우리카드 배구단의 응원중계는 2020-2021시즌부터 시작돼 올해로 6년째를 맞았습니다. 시즌마다 김범용, 김시훈, 신지은, 시은미, 소대수 캐스터 등이 진행을 맡아 각기 다른 형식의 응원 콘텐츠를 선보이며 꾸준한 호응을 얻어왔습니다.

SOOP에 따르면 지금까지 우리카드 배구단 응원중계의 누적 시청자는 약 150만 명에 달합니다. 단순한 경기 중계를 넘어 팬과 진행자가 함께 응원하고 소통하는 참여형 방송으로 발전하며 새로운 스포츠 응원문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정인영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이번 시즌 응원중계는 SOOP 우리카드 공식 방송국을 통해 전 경기가 생중계됩니다.

SOOP은 앞으로도 스트리머와 팬이 함께 만드는 스포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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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DK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