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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PL 레전드' 손흥민, '유럽 무대' 다시 누비나... "MLS 비시즌 기간, 임대 계약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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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주엽 기자] 손흥민의 유럽 무대 복귀는 그리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더 선'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의 계약서에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비시즌 기간 동안 유럽 구단에서 뛸 수 있는 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여러 유럽 구단이 그를 단기 임대로 영입할지 지켜볼 일이다"라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명실상부한 '토트넘 레전드'다. 2015년 토트넘에 합류한 이후 2024-25시즌까지 454경기에 출전해 173골을 기록했고, 특히 2021-22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PL)에서만 23골을 폭발하며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나아가 토트넘이 염원하던 우승 트로피를 선물하기도 했다. 토트넘은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압하며 정상의 자리에 올랐고, 손흥민은 주장으로서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토트넘에서 모든 것을 이룬 손흥민은 올여름 동행에 마침표를 찍었다. 8월 초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토트넘과의 결별을 공식 발표한 것. 이후 MLS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LAFC에 합류했다.


여전히 건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영국 '풋볼 런던'은 14일 "손흥민은 지난여름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고 전했고, 결국 MLS 역대 최고 이적료로 LAFC에 합류했다. 의심의 여지는 없었고, 그는 9경기에서 8골 3도움을 기록하며 슈퍼스타다운 기량을 선보이는 중이다"라고 평가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유럽 무대 복귀' 가능성이 등장했다. 과거 LA 갤럭시에서 활약했던 데이비드 베컴과 같은 조항이 계약서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것. 베컴은 해당 조항을 활용해 비시즌 기간 동안 AC밀란에 합류해 유럽 무대를 누빈 바 있다. 손흥민 역시 베컴과 같은 선택을 할지 지켜볼 필요는 충분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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