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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시진핑에 답전…"친선협조 강화발전"

뉴시스 남빛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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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세계 안정 수호에 기여"
[서울=뉴시스] 북한 조선중앙TV는 지난달 4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북중 정상회담'을 했다고 5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과 시 주석은 정상회담 후 소규모 다과회와 만찬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조선중앙TV 캡쳐) 2025.10.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북한 조선중앙TV는 지난달 4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북중 정상회담'을 했다고 5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과 시 주석은 정상회담 후 소규모 다과회와 만찬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조선중앙TV 캡쳐) 2025.10.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창건 80주년(10월10일) 기념일을 맞아 축전을 보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답전을 전달했다고 노동신문이 17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나는 10월의 명절을 계기로 우리 당과 인민에 대한 총서기동지와 중국당과 인민의 각별한 친선의 정과 변함없는 지지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조중(북중) 친선협조 관계의 전통을 훌륭히 계승하고 새로운 시대적 요구에 맞게 더욱 강화발전 시켜나가는 것은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시종일관한 입장"이라고 했다.

그는 "우리는 앞으로도 중국동지들과 함께 사회주의 위업을 실현하는 공동의 투쟁 속에서 조중 친선관계의 활력있는 발전을 적극 추동함으로써 두 나라 인민의 복리를 증진하고 지역과 세계의 안정을 수호하는 데 기여할것"이라고 했다.

북러가 밀착하는 동안 소원해졌던 북중은 지난달 김 위원장의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계기로 다시 전략적으로 밀착하고 있다.

중국은 이번 당 창건 80주년 경축행사에 권력서열 2위인 리창 국무원 총리를 파견하며 성의를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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