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핌 언론사 이미지

트럼프, 하마스에 "가자에서 살인 계속하면 우리가 들어가 죽일 것" 경고

뉴스핌
원문보기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 시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가자 지구에서 휴전 합의 이후에도 살상 행위를 계속할 경우 미국이 직접 개입해 무력으로 제압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 계정에 "만약 하마스가 가자에서 살인을 이어간다면 그것은 합의한 내용이 아니며, 우리가 들어가서 그들을 죽이는 것 외에 다른 선택지가 없다"라고 적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번 발언은 1차 휴전 합의로 이스라엘군이 철수하자, 하마스가 가자 지구에 무장 병력을 배치하고 내부 단속의 명분으로 공개 처형, 숙청 등을 자행하는 상황에서 나왔다. 실제로 최근 가자지구 도심에서 무릎을 꿇린 채 눈을 가린 남성들이 총살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되기도 했다.

전문가와 외신들은 트럼프의 경고가 하마스의 살상 행위 견제 뿐아니라, 향후 협상에서 하마스의 무장 해제를 조속히 관철하려는 포석으로 분석한다.

그는 지난 14일에도 하마스가 무장 해제를 거부하면 "우리가 해제시킬 것"이라며 그 방법이 "빠르고 아마도 폭력적일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1단계 휴전안에 따라 생존 인질 20명과 수감된 팔레스타인 1900여 명을 맞교환 형식으로 석방한 바 있다. 그러나 휴전 2단계를 위한 하마스의 무장 해제와 이스라엘의 완전 철수 방안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kckim100@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진섭 저장FC 이적
    박진섭 저장FC 이적
  2. 2서해 피격 사건
    서해 피격 사건
  3. 3권창훈 제주 유니폼
    권창훈 제주 유니폼
  4. 4권창훈 코스타 감독 재회
    권창훈 코스타 감독 재회
  5. 5손흥민 존슨 이적
    손흥민 존슨 이적

뉴스핌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