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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팔 주민 시신 30구 추가 반환…총 120구 가자지구로

뉴스1 양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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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이스라엘 인질 시신 총 9구 반환



가자지구 1단계 휴전 및 인질 교환 합의로 이스라엘에서 풀려난 팔레스타인 수감자들. 2025.10.13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지예 객원기자

가자지구 1단계 휴전 및 인질 교환 합의로 이스라엘에서 풀려난 팔레스타인 수감자들. 2025.10.13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지예 객원기자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이스라엘이 16일(현지시간) 가자지구로 팔레스타인 주민 시신 30구를 반환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운영하는 보건부와 칸유니스에 있는 나세르 병원은 이날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시신 30구를 가자지구로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이스라엘이 인도한 팔레스타인인 시신은 총 120구로 늘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재로 성사된 1단계 휴전 합의에 따라 이스라엘은 사망한 이스라엘인 1명당 팔레스타인인 15명의 시신을 인도하기로 했다.

전날 늦게 하마스는 이스라엘에 2구의 시신을 인계하면서 이로써 접근할 수 있는 모든 인질 유해를 반환했다고 밝혔다.

하마스는 앞서 지난 13일 생존 인질 20명을 전원 석방했지만, 사망 인질 28명의 시신 중 4구만을 우선 반환하겠다고 발표했다.


이튿날에도 이스라엘인 시신 3구와 아직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시신 1구만 추가로 인도했다. 이스라엘군은 법의학 검사 결과 1구의 신원은 인질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8구 중 9구만 인계한 것으로 집계된다.

이스라엘 정부 내 강경파는 하마스가 시신 인도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가자지구 구호물자 공급을 중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yeh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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