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내 한국인 대상 범죄에 대한 논란이 커지면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다음 주 현장 국정감사에서 범죄단지도 직접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외통위에서 아시아를 담당하는 아주반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캄보디아를 방문하는데, 22일에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에서 캄보디아와 베트남, 태국, 라오스 등 7개 공관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합니다.
아주반은 방문 기간 수도 프놈펜 외곽에서 이른바 '웬치'로 불리는 대규모 범죄단지 두 곳을 방문해 시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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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동(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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