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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공무원 3명, 항공료 빼돌린 혐의로 검찰 송치

이데일리 이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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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항공료 부풀려 빼돌린 혐의
공무원 3명, 여행사 관계자 등 입건
[부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시의원들과 국외 출장을 가면서 항공료를 부풀려 빼돌린 혐의로 경기 부천시 소속 공무원 3명과 여행사 관계자 등 전부 6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부천원미경찰서는 업무상 배임 혐의로 부천시 공무원 A씨 등 3명과 여행사 관계자 등 전부 6명을 불구속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천시의회에서 근무하던 A씨 등 공무원 3명은 수년 전 시의원들과 국외 출장을 가면서 항공료를 부풀려 출장비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현재도 시의회에서 근무 중이고 다른 2명은 인사발령으로 부천시청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6명에 시의원은 포함되지 않았다”며 “피의자 직업과 혐의 사실 등 자세한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국민권익위원회는 올 2월 지방의회 국외 출장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항공료 부풀린 사건에 대해 경찰에 수사의뢰했다.

부천시청 전경.

부천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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