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의 '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시연에서는 원산도에서 효자도까지 생필품, 공공배달, 밑반찬 등을 드론으로 배송하고, 섬 주민들이 배출한 폐의약품을 역으로 수거하는 등 실질적인 공공서비스 모델을 구현했다.
시는 지역 하나로마트와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연계해 섬 주민들이 앱으로 주문하면 드론이 자동 비행 항로를 따라 배송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모든 항공로는 국가에 등록되어 있으며 비행 고도와 경로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시의 통합관제센터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류 실증을 넘어 섬 지역의 의료·생활 접근성을 높이는 공공서비스 혁신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기존 해상 운송보다 기상 영향이 적고, 긴급 물품을 신속히 전달할 수 있어 고령 인구가 많은 도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국토교통부의 k-드론 배송 상용화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1회 배송 기준 요금은 해양 지역 5천 원, 내륙 지역 3천 원으로 설정되어 있으나, 실제 원가 기준으로는 2만~3만원이 돼야 사업성이 확보될 수 있다.
추후 규모의 경제가 확대되면 기준목표가를 충족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민간 단계로 넘어가기 전 공공 실증사업 단계로, 국가와 지자체의 지원을 통해 최소한의 목표 단가로 운영 중이다.
시는 드론 배송의 안전성 확보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으며 모든 기체·조종자·시스템·항공로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SMS(항공안전관리체계)에 따라 교육·인증·승인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드론 산업은 단순한 첨단기술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에 직접 닿는 공공서비스"라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드론 배송 체계를 기반으로 섬 주민 누구나 차별 없는 생활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市 ' 섬 지역 물류배송 시연회' 성료폐의약품 역수거 등 서비스 모델 구현 보령시,원산도,효자도,드론배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