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YTN 언론사 이미지

대법,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노태우 300억, 참작 어려워"

YTN
원문보기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에게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1조 3천억 원이 넘는 돈을 지급하라는 2심 판결이 대법원에서 깨졌습니다.

대법원은 오늘(16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1조 3천808억 원을 지급하라는 원심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에 돌려보냈습니다.

다만, 위자료 액수 20억 원에 대해서는 원심 판단에 잘못이 없다고 보고 상고를 기각했습니다.

대법원은 노 관장의 부친인 노태우가 최 회장의 부친 최종현 선대회장에게 3백억 원 정도의 금전을 지원했다고 보더라도, 이 돈의 출처는 노 전 대통령이 재직 기간 받은 뇌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뇌물 일부로 거액을 사돈이나 자녀 부부에게 지원하고 함구한 것은 선량한 풍속과 그 밖의 사회질서에 반하고 반사회성 등이 현저해 법의 보호 영역 밖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법원은 원심이 노 전 대통령의 금전 지원을 노 관장의 기여로 참작한 것은 재산분할 비율 산정에도 영향을 미쳤다면서 원심판결 중 재산분할 청구에 관한 부분을 파기환송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5월, 2심 재판부는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 3백억 원이 SK그룹의 전신 선경그룹의 종잣돈이 됐다고 판단해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 분할로 1조 3천808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요즘 애들 사회성 낮은 이유?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대법관 후보 김민기 박순영 윤성식
    대법관 후보 김민기 박순영 윤성식
  2. 2노시환 연봉 10억
    노시환 연봉 10억
  3. 3이강인 PSG 잔류
    이강인 PSG 잔류
  4. 4임성근 음주운전 논란
    임성근 음주운전 논란
  5. 5김민석 한류
    김민석 한류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