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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필립, 친누나 수지와 불화설 해명 "운동 강요한 적 없어…돈은 누나가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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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필미커플 캡처, 박수지 씨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필미커플 캡처, 박수지 씨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류필립(본명 박필립)이 친누나 박수지 씨와의 불화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류필립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추측성 댓글로 미나 씨를 이상하게 만들지 말아 달라"며 "누나의 댓글이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 같아 직접 설명한다"고 글을 올렸다.

그는 한 누리꾼이 박수지 씨 게시물에 남긴 "미나와 함께하면 살은 빠지지만 스트레스를 받고, 돈을 버는 것도 아니니 독립하려는 것 같다"는 댓글에 대해 "오해가 있다"고 반박했다.

류필립은 "운동을 강요한 적 없고, 주 2~3회 만나며 월급을 드리고 운동법을 알려줬다"며 "누나는 자유롭게 오가며 일했고 그 과정에서 수입도 얻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다이어트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서울 이사 비용과 중간중간의 빚도 갚아줬다. 공구나 광고를 통해 수입을 얻은 것도 사실"이라며 "이득을 본 건 누나 쪽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하는 사람이 아니다. 누나가 새로운 삶을 살고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도왔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박수지 씨는 류필립의 친누나로, 2023년부터 미나의 도움을 받아 약 150㎏에서 78㎏까지 감량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최근 체중이 다시 늘었다고 밝히면서 다이어트 콘텐츠에서 모습을 감추자 불화설이 제기됐다.

류필립은 최근 유튜브 영상을 통해 "누나가 다이어트를 그만두겠다고 해서 중단한 것 뿐이다. 싸운 게 아니다"라며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류필립은 17세 연상 가수 미나와 2018년 결혼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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