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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안 했어?"…20㎝ 흉기로 유부남 남친 성기 자른 30대 여성

뉴스1 신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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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서 다른 여성과 결혼하자 황당 범행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말레이시아에서 유부남 남자친구의 성기를 절단한 30대 여성이 체포됐다.

지난 9일(현지시각) 더 스타 등 말레이시아 언론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여성이 남자친구가 본국에서 다른 여성과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잔혹하게 그의 생식기를 절단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용의자는 34세의 방글라데시 여성 A 씨로, 같은 국적인 남자친구(33)의 성기를 자르고 왼손에 심각한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같은 날 오후 12시 15분에 체포했고,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29㎝ 길이의 칼을 압수했다.

조사 결과 그녀에게는 범죄 기록이 없고 마약 검사 결과도 음성으로 확인됐다.

범행 동기는 질투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이 여성은 자신과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피해자가 방글라데시에 있는 아내와 이혼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r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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