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정은채 인스타그램 |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정은채가 SBS 드라마 '재벌X형사' 시즌2 출연을 제안받고 세부 사항을 조율하고 있다고 15일 더팩트가 보도했다. 정은채가 안보현과 호흡을 맞출지 관심이 쏠린다.
'재벌X형사'는 지난해 3월 종영한 총 16부작 코믹 액션 수사물이다. 철부지 재벌 3세 진이수(안보현)가 강력팀 형사가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았으며, 러시아 채널1 드라마 '실버 스푼(Silver Spoon)'을 원작으로 포맷을 각색했다. 시즌1은 첫 회 5.7%(닐슨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돈에는 돈, 빽에는 빽'이라는 전개와 에피소드 구성으로 입소문을 타 최고 11%의 시청률을 달성했다.
시즌1의 인기로 시즌2 제작이 확정되었고, 시즌1을 집필한 김바다 작가와 김재홍 감독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다. 주인공 안보현도 시즌2에서 진이수 역으로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 안보현은 지난해 12월 "'재벌X형사' 시즌2로 돌아오겠다"고 밝혀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정은채는 새로운 여주인공으로 시즌2에 합류할 예정이다. 긍정적인 논의를 마치는 대로 안보현과 호흡을 맞출 그가 어떤 인물로 분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정은채는 지난 2010년 영화 '초능력자'로 데뷔했으며, 영화 '무서운 이야기', '더 테이블', '안시성', '설계자'와 드라마 '닥터 프로스트', '손 the guest', '더 킹 : 영원의 군주', '안나', '파친코' 시리즈, '유어 아너'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특히 지난해 방영한 tvN 드라마 '정년이'에서는 매란국극단 최고 남역 스타 문옥경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ENA 드라마 '아너' 출연을 확정하고 이나영, 이청아와 함께 촬영 중인 정은채가 '재벌X형사'를 통해 안보현과 보여줄 연기 합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정은채는 지난해 3월부터 디자이너 겸 방송인 김충재와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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