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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브리핑] 美·中 갈등 재점화에 비트코인 약세...이더리움·리플 동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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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희 기자]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이 재점화되면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 가격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2.68% 하락한 1억6098만원을 기록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6.72% 내렸다.

알트권 시장도 일제히 하락 중이다. 알트코인의 대표격인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3.65% 내린 585만원에 거래됐다. 비앤비는 7.95% 떨어진 171만원을, 리플(엑스알피)은 4.65% 내린 3557원을 기록했다. 솔라나(3.02%), 트론(2.0%), 카르다노(2.72%) 등도 전일 대비 내린 가격에 거래 중이다. 도지코인도 290원으로 내려 앉았다.

토종코인도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클레이튼과 핀시아의 통합 블록체인 카이아의 가상자산 카이아는 4.81% 내린 161원을 기록했다. 넥스페이스(NXPC)는 5.93% 내린 541원에 거래됐다. 크로쓰도 8% 넘게 내려 187원 선이다. 반면 위믹스는 9.15% 오른 924원에 거래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장 막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의 미국산 대두 수입 중단을 비판하며 대응 조치를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중국이 의도적으로 미국의 대두를 사지 않고 우리 대두 농가들에 어려움을 주는 것은 경제적으로 적대적인 행위라고 믿는다"며 "우리는 식용유를 손쉽게 생산할 수 있고 중국으로부터 구입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44% 상승한 4만6270.46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16% 내린 6644.31을,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0.76% 하락한 2만2521.70에 장을 마감했다.

서미희 기자 sophia@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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