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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주 강세…트럼프 ‘하마스 폭력적 무장해제’ 발언 수위 영향[특징주]

이데일리 이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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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국내 방산주들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향해 “폭력적으로 무장 해제를 시키겠다”는 발언이 나오면서다.

15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5분 현재 현대로템(064350)은 전 거래일 대비 5.45% 오른 21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풍산(103140)과 LIG넥스원(079550)은 각각 2%대 오르고 있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0.43% 강보합세다.

방산주들이 장 초반 테마성 움직임을 보이며 강세를 보인 이유는 하마스를 향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수위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14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그들은 자신들이 무장을 해제하겠다고 했다”며 “만약 그들이 (스스로) 무장을 해제하지 않으면, 우리가 하겠다.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며, 아마 폭력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들도 내가 장난하는 게 아니라는 걸 알 것”이라도 덧붙였다.

앞서 하마스는 합의에 따라 인질 시신 28구를 돌려주기로 했지만, 현재까지 인도된 시신은 4구뿐이다. 특히 ‘휴전 합의’의 2단계까지 요원하다는 전망이다. 2단계는 하마스의 무장 해제, 이스라엘군의 단계적 철수, 팔레스타인 민간정부 수립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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