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이 재벌 손자에게 플러팅을 받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
홍진영이 재계 10위권 재벌의 손자에게 플러팅을 받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4일 방영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204회에서는 홍진영과 조정치, 정인, 윤하정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상민은 홍진영에게 "소문에 재벌 손자한테 대시를 받았다고 들었다"며 사실 여부를 확인했다.
옆에서 듣던 김준호 또한 "재계 10위 안에 드는 재벌 손자였다던데 사실이냐"고 추궁했다.
과거 재벌 손자를 만난 에피소드를 전하는 홍진영.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
홍진영은 눈치를 보며 "정확한 재력은 모른다. 처음 본 날 상석에 너무 거만하게 앉아 있었다. 너무 싫었다"라며 지인의 생일파티에서 만난 재벌 손자를 떠올렸다.
이어 "날 보자마자 '쟤 뭐야'라고 물어봤다. 그때 나를 모를 수가 없었다. 누가 봐도 홍진영이었다. 풀메이크업 다 하고 있었다. 너무 기분 나빴다"고 덧붙이며 그날의 기억을 생생하게 전했다.
또 홍진영은 "너무 싫은 말을 들었다. '오늘부터 내 여자 해라'라고 하더라"고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정인은 "진짜 그런 사람이 있어?"라며 놀라워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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