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 다혜, 13년 남친 서동진과 결혼하나? "내년 내후년 다 좋다"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가수 다혜가 ‘13년 남자친구’ 서동진과의 결혼운을 점쳤다.

14일 다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 사람과 결혼해도 될까요..? 과거부터 다 맞추는 진짜 잘 보는 또 간사주집ㅣ일, 사랑, 결혼까지 싹 다 물어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다혜는 "결혼을 언제 하는 게 좋냐"라고 물었고, 이에 "결혼 시기가 내년 내후년이 다 좋다. 서른 여덟까지는 언제든지 좋다. 일로 바쁠 때는 좀 어려우니 서른 다섯이나 여섯 정도는 돼야 할 것 이다. 그 전에는 일만 할 것 같다. 결혼을 잘 하고 싶어한다. 거의 손흥민을 원한다"라는 답을 들었다.

한편 다혜는 걸그룹 베스티 출신으로, 13년 동안 연애한 남자친구 서동진과 함께 '환승연애3'에 출연한 바 있다. 이후 재결합한 두 사람은 유튜브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또 다혜는 예능 등을 통해서도 “결혼 이야기를 계속 잘 나누고 있다. 시기를 보고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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