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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월 딸 둔’ 이연희, 유모차 밀며 물병 든 모습…여전한 초동안 미모

매일경제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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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연희가 일상 속에서 여전한 동안 미모를 뽐냈다.

이연희는 14일 자신의 SNS에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따뜻한 가을 햇살 아래 붉은빛 니트 차림으로 편안한 외출을 즐기고 있다.

모자와 선글라스로 꾸밈없이 얼굴을 가렸지만, 여전히 청초한 미모가 돋보였다.

이연희가 일상 속에서 여전한 동안 미모를 뽐냈다.사진=이연희 SNS

이연희가 일상 속에서 여전한 동안 미모를 뽐냈다.사진=이연희 SNS




특히 유모차 손잡이에 매달린 딸의 물병과, 자연스레 손을 올린 이연희의 모습에서는 배우가 아닌 한 아이의 엄마로서의 일상적 평온함이 묻어난다. 연극무대를 마친 후의 편안한 숨결, 그리고 따뜻한 미소가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아이가 있는 엄마라니 믿기지 않는다”, “그대로 청순함 그 자체다”, “이연희는 시간마저 비켜간 듯”이라며 감탄을 쏟았다.

한편 이연희는 2020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지난해 9월 첫 딸을 출산했다. 최근까지 연극 ‘꽃의 비밀’ 무대에 올라 활발히 활동했으며, 작품 속에서 남편을 잃은 아내의 섬세한 감정을 안정적으로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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