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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특검, '존엄 현지' 덮기 위해 한 건 할 때 된 듯…느낌 온다"

뉴스1 서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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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종북 몰이" 비판에 "경기동부연합 종북 단체 자인한 것인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반도체·AI 첨단산업특별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2025.10.10/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반도체·AI 첨단산업특별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2025.10.10/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4일 "추석 전에는 경찰이 크게 한 건 했으니, 이제 '존엄 현지'를 돕기 위해 특검이 한 건 할 때가 된 듯하다. 느낌이 온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존엄 현지'의 실체가 조금씩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경기동부연합과 관련이 있다고 했더니 대통령실은 '종북몰이'라고 답했다"며 "일단 사실은 인정한다는 것인가"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그리고 경기동부연합이 종북단체인 것을 자인한 것인가"라고 했다.

앞서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004년 시민단체활동가 시절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은 사건 당시 김현지 실장도 함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또 김 실장이 김일성 추종 세력으로 알려진 NL(민족해방) 정파 계열 운동권 정치 집단 경기동부연합과도 연결돼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5공 때도 안 먹힐 프레임"이라며 "일종의 종북몰이 의혹"이라고 비판했다.

hy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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