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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하이닉스 ‘반도체 투톱’ 덕에 국민연금도 웃었다…주식 평가액 34조 늘어

동아일보 홍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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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모습. 2024.01.05 [서울=뉴시스]

사진은 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모습. 2024.01.05 [서울=뉴시스]


‘반도체 투 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에 힘입어 국민연금이 보유한 국내 주식 평가액이 100일 만에 34조 원가량 늘었다.

1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이 7월 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지분을 5% 이상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한 기업은 총 293개로 집계됐다. 국민연금이 보유한 이들 기업의 주식 평가액은 6월 말 기준 174조4010억 원에서 이달 10일 208조1101억 원으로 33조7091억 원(19.3%) 증가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식평가액 증가 폭이 가장 컸다. 해당 기간 삼성전자 주가는 5만9800원에서 9만4400원으로 57.9% 상승했고 그 결과 7.75%의 지분을 보유한 국민연금의 주식평가액도 27조4265억 원에서 43조2953억 원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SK하이닉스 주가도 29만2000원에서 42만8000원으로 46.5% 상승했고 국민연금의 주식평가액은 22조8881억 원으로 증가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1조69억 원), LG에너지솔루션(8964억 원), 삼성물산(7532억 원), 삼성전기(6594억 원), SK스퀘어(6510억 원) 등이 주식평가액 증가 순위 상위권을 구성했다. 고려아연은 조사 기간 보유 지분 5% 이상 종목으로 새롭게 편입되며 주식 평가액 9660억 원이 새로 반영됐다.

국민연금이 보유 지분 5% 이상 공시 대상으로 새로 편입한 기업은 고려아연을 포함해 파라다이스, 오리온홀딩스, 서울보증기금 등 20개 기업으로 집계됐다. 반면 카카오페이, OCI, LX하우시스 등 18개 기업은 조사 기간 5% 이상 지분 보유 공시 대상 기업에서 제외됐다.

홍석호 기자 wi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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