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지난 13일 오후 의정부시 중랑천에서 불어난 물에 빠져 실종된 중학생을 찾기 위한 이틀째 수색 작업을 벌였다.
오전 7시께 재개된 수색에는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 349명이 참여했으며, 드론과 보트 등 장비도 82대 동원됐다.
당국은 실종 지점인 중랑천 징검다리부터 상도교 까지 약 4.8km 구간을 중점적으로 수색했으며, 서울 방향으로 약 20km 범위를 구조보트나 드론, 도보 탐색으로 뒤졌다.
중랑천 수색하는 소방당국 |
오전 7시께 재개된 수색에는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 349명이 참여했으며, 드론과 보트 등 장비도 82대 동원됐다.
당국은 실종 지점인 중랑천 징검다리부터 상도교 까지 약 4.8km 구간을 중점적으로 수색했으며, 서울 방향으로 약 20km 범위를 구조보트나 드론, 도보 탐색으로 뒤졌다.
하지만, 현재까지 실종자의 행방은 묘연한 상태다.
당국은 기상상황과 수위 변동에 따라 야간조명 장비 및 열화상드론을 추가 투입해 야간 수색도 한다.
경기북부 소방 관계자는 "수색 범위를 하류 방향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서울소방과의 합동지휘체계를 유지하며, 모든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오후 5시 35분께 의정부시 의정부동 중랑천에서 중학생 2명이 물에 빠져 1명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1명은 물에 휩쓸려 실종됐다.
jhch79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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