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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추석 연휴, 주요 궁궐·조선 왕릉 141만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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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이 시민들과 내외국인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뉴시스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이 시민들과 내외국인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뉴시스


추석 연휴 동안 주요 궁궐과 조선왕릉에 14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았다.

14일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에 따르면 지난 3∼9일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 등 4대 궁과 조선왕릉, 종묘 관람객이 총 141만835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2024년 9월14~18일) 관람객 54만1739명보다 약 2.5배 늘었다. 일평균으로는 20만2600여명이 방문했다.

국가유산별로 살펴보면 경복궁 관람객이 51만1349명으로 가장 많았다. 창경궁이 21만6037명, 창덕궁이 20만9675명, 덕수궁이 17만6505명, 종묘는 12만83명이 연휴 동안 찾았다. 서울 태릉과 강릉, 선릉과 정릉, 경기 구리 동구릉, 고양 서오릉 등 조선왕릉과 경기 여주 세종대왕유적 등 조선 왕릉에는 18만4708명이 방문했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추석 연휴 날짜수가 작년보다 더 많았지만 올해는 내내 비가 오고 좀 상황이 다랐다”며 “올해 가을 궁중문화축전으로 추석 당일인 8일과 다음 날 9일에는 관람객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경복궁의 경우 8∼9일 관람객이 10만명을 넘거나 육박했다. 8일에는 12만6362명, 9일에는 9만8771명이 찾았다. 가을 궁중문화축전 대표 행사 시간여행이 열린 창경궁을 찾은 관람객은 8일 8만5122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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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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