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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징야·싸박·이동경·이유현, K리그 '9월의 선수' 경쟁

연합뉴스 오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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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징야·싸박·이동경·이유현, K리그 '9월의 선수' 후보로[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징야·싸박·이동경·이유현, K리그 '9월의 선수' 후보로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세징야(대구), 싸박(수원FC), 이동경(김천), 이유현(강원)이 9월 K리그 최고의 선수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4일 "2025시즌 9월 K리그 'EA 스포츠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세징야, 싸박, 이동경, 이유현이 올랐다"며 "수상자를 선정하는 팬 투표를 오는 16∼19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K리그 이달의 선수는 프로연맹 기술위원회의 1차 투표(60%)로 추린 후보 4명을 대상으로 2차 팬 투표(25%)와 EA FC온라인 게임 이용자 투표(15%·이상 합산 비중) 결과를 합산해 정한다.

9월 이달의 선수는 K리그1 29∼31라운드 경기를 대상으로 했다.

대구FC 공격수 세징야는 9월 한 달 모든 경기에 나서 1골 3도움을 기록했다.

29라운드 김천전에서는 2도움으로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고, 30라운드 대전전에서는 1도움을 기록했으며, 31라운드 울산전에서는 선제골을 넣어 경기 최우수선수(MOM)로 선정됐다.


수원FC 공격수 싸박은 9월에만 세 골을 넣는 활약을 펼쳤다.

29라운드 광주전에서 1골을 넣었고, 31라운드 제주전에서는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4-3 대승을 견인했다.

싸박은 이로써 석 달 연속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으며, 이번에도 수상자로 선정된다면 8월에 이어 연속 두 번째다.


김천 상무 미드필더 이동경은 29라운드 대구전에서 1골을 넣었고, 30라운드 전북전에서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이동경은 31라운드 포항전에서도 1골 1도움으로 활약하며 팀의 3-0 대승에 앞장섰다. 그는 이 경기에서 MOM으로 선정됐으며, 해당 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강원FC 미드필더 이유현은 29라운드 서울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며 3-2 승리를 이끌었고, 빼어난 활약으로 이날 경기 MOM, 라운드 베스트11, 라운드 최우수선수(MVP)를 모두 차지했다.


이달의 선수 팬 투표는 K리그 공식 애플리케이션 킥(Kick)을 통해 하루에 한 번씩, 총 4회 투표할 수 있다. FC온라인 유저 투표는 아이디(ID)당 1회만 참여할 수 있다.

이달의 선수 수상자에게는 트로피가 수여되며, 해당 시즌 유니폼에 별도의 패치를 붙이는 등 혜택이 제공된다.

c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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