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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지난달 쌍둥이 출산 "노산 걱정"

뉴시스 최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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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희(왼쪽), 지소연

송재희(왼쪽), 지소연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지소연(39)이 쌍둥이 출산 소식을 알렸다.

지소연은 14일 인스타그램에 쌍둥이 남매 발 사진을 공개했다. "아들 도하 생일은 9월15일이다. 3.2㎏으로 세상에 나왔다"며 "딸 레하는 오빠보다 1분 늦게 나왔다. 2.4㎏"라고 밝혔다.

"노산에 쌍둥이 출산이라 만삭에 제왕절개 날짜 잡아 놓고 조기진통으로 너무 불안하고 걱정되고 아팠는데, 많은 분들의 기도와 축복 속에서 우리 가족 드디어 만났다. 이제 3명에서 5명으로 새로운 챕터를 열겠다."

SBS TV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예고 영상도 올렸다. "출산 예정일이 지나도 소식이 없어서 걱정된다고 연락준 분들에게 이렇게 소식 전한다. 이제서야 이야기하는 그날 우리 가족의 만남"이라며 "이 순간을 동상이몽에서 담아줘서 생생하게 다음주 월요일 전하겠다"고 했다.

지소연은 2017년 배우 송재희(45)와 결혼했다. 6년 만인 2023년 첫째 딸 하엘을 낳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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