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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의 비밀' 알게 된 강원래 아내 김송, "알고 보니 친 할머니가⋯"

아이뉴스24 설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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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그룹 클론 멤버 강원래의 아내 김송(53)이 뒤늦게 알게 된 '출생의 비밀'을 털어놨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김송이 이란성 쌍둥이 김재현 씨와 함께 출연, 두 사람이 쌍둥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그룹 클론 멤버 강원래의 아내 김송(53)이 뒤늦게 알게 된 '출생의 비밀'을 고백했다. 사진은 김송. [사진=김송 인스타그램]

그룹 클론 멤버 강원래의 아내 김송(53)이 뒤늦게 알게 된 '출생의 비밀'을 고백했다. 사진은 김송. [사진=김송 인스타그램]



이에 MC 서장훈과 이수근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현재 시니어 모델로 활동 중인 김 씨는 "20년간 말레이시아에서 생활했다. 사기를 많이 당해 지난해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전했다.

이어 "외모가 강해 보이고 문신이 있다 보니 광고 섭외가 들어와도 성사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토로했다.

김송 역시 데뷔 초 이국적인 외모로 "혼혈이 아니냐"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클론 강원래 아내 김송이 쌍둥이 동생(오른쪽)과 함께 출연했다. [사진=KBS joy ]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클론 강원래 아내 김송이 쌍둥이 동생(오른쪽)과 함께 출연했다. [사진=KBS joy ]



"유난히 나에게 '컬러렌즈 꼈냐'고 묻는 사람이 많았다"고 말한 그는 "그땐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지난해 할머니 제사 때 한국에 온 고모에게 '할머니 쪽이 좀 이국적이셨던 것 같다'고 여쭤봤다"는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후 "고모가 귓속말로 '러시아'라고 하시더라. 할아버지, 할머니가 이북 출신인데 러시아 피가 섞였다는 걸 그제야 알게 됐다. 알고 보니 친 할머니가 러시아 혼혈이셨다"면서 미소를 지었다.

한편 2003년 강원래와 결혼한 김송은 슬하에 2014년생 아들 강선 군을 두고 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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