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 전경 |
겨울 스포츠의 성지로 불리는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2025/2026 시즌을 맞아 1차 특가 판매를 성황리에 마치고, 이달 31일까지 2차 특가 시즌권 판매를 진행한다.
1차 판매의 뜨거운 반응은 올겨울 무주덕유산리조트의 눈부신 설원과 새롭게 개선된 슬로프 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다. 올해 시즌권은 무주통합권 I·II 무주오투통합권 I·II 등 총 4종으로, 이용객의 라이딩 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통합권 I은 주중·주말 구분 없이 스키곤도라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마니아층의 관심이 높다.
2차 특가 판매 이후 오는 11월 3일부터는 정상요금이 적용될 예정으로, 리조트 측은 시즌권 구매를 서두를 것을 권했다. 이번 특가 기간에는 정상가 대비 할인된 요금에 더해 가족·연차·군인·대학생·시니어·국가유공자 등 다양한 고객층을 위한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리조트는 고객의 안전과 만족을 최우선으로, 지난 시즌 호평받았던 스키·보드 슬로프 분리 운영을 확대하고, 헬멧 착용을 의무화했다. 또한 중단됐던 최상급자용 '레이더스 상단' 슬로프를 재개장해 총 23면의 슬로프를 운영한다.
국내 최장 6.1km의 실크로드 슬로프를 비롯한 다양한 코스 개방과 함께, 시즌권 구매 고객에게는 숙박·식음·사우나·장비대여 등 리조트 내 부대시설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국내 최고 경사도 76%의 레이더스 슬로프와 34면의 다양한 슬로프를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스키장으로, 매 시즌 스키·보드 마니아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우먼컨슈머 = 김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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