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 검색 결과에 표시되는 광고 라벨이 더 눈에 띄게 바뀌고, 사용자가 원하지 않을 경우 숨길 수 있는 기능이 도입됐다.
구글이 검색 광고를 개별적으로 '스폰서드'(Sponsored) 태그로 표시하던 기존 방식에서, 상단에 '스폰서드 섹션'을 만들어 한 번에 광고를 모아 표시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고 13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가 전했다.
이 섹션은 페이지를 스크롤해도 계속 보이며, 하단의 버튼을 클릭해야만 광고를 숨길 수 있다. 하지만 숨기기 버튼을 누르려면 광고를 지나쳐야만 가능하다. 구글은 이번 업데이트가 데스크톱과 모바일에서 순차적으로 적용된다고 밝혔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 검색 결과에 표시되는 광고 라벨이 더 눈에 띄게 바뀌고, 사용자가 원하지 않을 경우 숨길 수 있는 기능이 도입됐다.
구글이 검색 광고를 개별적으로 '스폰서드'(Sponsored) 태그로 표시하던 기존 방식에서, 상단에 '스폰서드 섹션'을 만들어 한 번에 광고를 모아 표시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고 13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가 전했다.
이 섹션은 페이지를 스크롤해도 계속 보이며, 하단의 버튼을 클릭해야만 광고를 숨길 수 있다. 하지만 숨기기 버튼을 누르려면 광고를 지나쳐야만 가능하다. 구글은 이번 업데이트가 데스크톱과 모바일에서 순차적으로 적용된다고 밝혔다.
구글은 2020년부터 검색 광고 레이블을 애드(Ads)에서 스폰서드로 변경하며 자연 검색 결과와의 차이를 줄여왔다. 그러나 이번 변화로 광고는 더 눈에 띄게 되었고, 사용자가 직접 숨기는 선택지를 제공하면서도 광고 노출을 유지하려는 전략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구글은 이를 탐색을 더 쉽게 만들기 위한 노력이라고 설명했지만, 광고를 숨기기 위해서는 반드시 노출을 거쳐야 한다는 점에서 논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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