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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연금 잔고 27조원 돌파

조선비즈 권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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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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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올해 9월 말 기준 연금 잔고(평가액) 27조1000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말 21조2000억원에서 28% 넘게 불어났다. 같은 기간 개인연금 잔고도 34.4% 증가한 23조원을 기록했다.

퇴직연금 가운데 확정기여형(DC형)과 개인형 퇴직연금(IRP)의 잔고가 지난해 말 대비 각각 33%, 30%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끌었다. 특히 40대와 50대 투자자의 개인형 연금이 지난해 말 10조9000억원 수준에서 올해 9월 말 15조3000억원으로 증가했다.

삼성증권은 고객 맞춤형 연금 서비스 등이 도움이 된 것으로 풀이했다. 이성주 삼성증권 연금본부장은 “퇴직연금은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삼성증권은 우수한 연금 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의 든든한 연금 파트너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은 기자(oheun@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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