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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트럼프 한마디에 시장 회복…비트코인·이더리움 등 동반 상승

아주경제 정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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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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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 긴장 완화 기대감에 가상자산 시장이 일제히 반등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를 경고한 지 이틀 만에 ‘회유성 메시지’를 내놓으면서 시장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선 모습이다.

14일 글로벌 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전 8시 현재 전날보다 0.16% 오른 11만5614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 11일 미국과 중국 간 관세 갈등으로 10만4953달러까지 떨어진 이후 다시 상승세를 보이는 흐름이다.

트럼프 리스크에 폭락했던 주요 알트코인들도 줄줄이 반등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3.28% 오른 4267달러에 거래됐으며, XRP(리플)은 3.51%, 솔라나는 6.3%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미·중 무역 갈등 완화 기대감을 자극하며 가상자산 시장이 반등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미국은 중국을 해치려는 것이 아니라 돕고자 한다”며 “중국에 대해 걱정하지 말라. 모든 것이 잘될 것”이라고 밝혀 시장 불안을 진정시켰다.

한편, 같은 시간 국내 거래소 빗썸에서는 비트코인이 전날보다 0.02% 오른 1억7210만원(약 12만60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에서 비트코인이 더 비싸게 거래되는 이른바 ‘김치 프리미엄’은 4.32% 수준이다.
아주경제=정윤영 기자 yunieju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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