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I 소니 픽쳐스 |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가운데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는 1만 대 일일 관객수로 흥행 화력이 완전히 꺼졌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영화는 전날 3만 5천여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87만 1천여명을 나타냈다.
연휴 내내 승자였던 ‘보스’도, ‘어쩔수가없다’도 모두 꺾은 작품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도 1위를 지키고 있다.
‘보스’는 같은 날 2만 8천여명을 끌어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206만 5천여명이으로 손익분기점(170만)을 가뿐하게 넘겼다.
3위는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다. 일일 관객수는 1만 대로 떨어져 누적 관객수는 264만 7천여명을 달성했다. 개봉 전부터 폭발적 관심을 받았으나 공개 후 극명한 호불호가 나뉘었고, 결국 이름값·얼굴값엔 못미치는 성적을 내고 있다.
현재 예매율은 ‘극장판 체인소 맨:레제편’에 이어 ‘극장판 주술회전 : 회옥 옥절’ ‘어쩔수가없다’ ‘보스’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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