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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재벌 남친 놔두고 '폭군' 이채민에 폴인럽…"제발 그렇게 웃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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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사진=리사 SNS

사진=리사 SNS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배우 이채민에 푹 빠진 근황을 전했다.

리사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밤 8시가 넘은 시간에 리사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를 시청하고 있는 모습. TV 속에는 연지영(임윤아 분)이 이헌(이채민 분)에게 "제발 그렇게 웃지 마요"라고 말하고 있는데, 이때 리사가 화면 속 이헌의 미소를 찍으며 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97년생으로 올해 28세인 라시는 명품 브랜드 그룹 루이비통 모에헤네시(LVMH) 회장의 넷째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와 수차례 열애설에 휘말렸다. 두 사람은 2023년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함께 있는 모습 등이 포착됐지만, 양측 모두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사진=리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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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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