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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오후에 비 그쳐…낮 최고 21∼24도

연합뉴스 허광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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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흐린 하늘[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 흐린 하늘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화요일인 14일 부산과 울산, 경남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부산 19.9도, 울산 16.7도, 창원 20.4도, 밀양 18.3도, 창녕 17.3도, 통영 21.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3도, 울산 21도, 경남 21∼24도로 예상된다.

비는 오후에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으나, 경남 서부내륙은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10∼60㎜다.

이날 오전 울산앞바다, 오후 부산앞바다와 남해동부먼바다에 각각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기상청은 "15일 오전까지 부산과 울산을 중심으로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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