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해외여행 늘며 여행자보험 신계약 37%↑…올해 1천억 규모 전망

연합뉴스 강수련
원문보기
저렴하고 간편한 '미니보험' 상품 많아지며 20대 가입 급증
연휴 첫 날, 북적이는 인천공항(영종도=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추석 연휴 첫 날인 3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여행객들이 탑승 수속을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5.10.3 cityboy@yna.co.kr

연휴 첫 날, 북적이는 인천공항
(영종도=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추석 연휴 첫 날인 3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여행객들이 탑승 수속을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5.10.3 city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강수련 기자 =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올해 여행자보험 신계약 건수도 작년보다 30% 이상 늘었다. 올해 여행자보험 시장 규모(원수보험료 기준)도 1천억원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여행자보험 판매 보험사 9곳(메리츠·흥국·삼성·현대·KB·DB·AXA·농협·카카오페이)의 올해 1∼8월 여행자보험 신계약 건수는 227만3천81건으로, 작년 동기(165만7천352건) 대비 37.2% 늘었다.

국내 신계약 건수는 5만6천922건, 해외 신계약 건수는 221만6천159건으로 각각 10.8%, 38.0% 늘었다.

원수보험료도 지난해 같은 기간 474억원에서 올해 517억원으로 약 9% 늘었다.

이런 추세가 유지되면 올해 전체 원수보험료는 약 927억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추정된다.

원수보험료 기준 여행자보험 시장 규모는 2022년 333억원, 2023년 720억원에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모든 연령층에서 계약 건수가 늘었지만, 특히 젊은층의 가입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20∼29세 비중은 2021년 9.1%에 불과했지만 올해 25.1%로 3배 가까이로 뛰었다.

소액으로 단기간 보장하는 상품이 많아지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미니보험' 형태가 늘어나며 가입 부담이 줄어든 점이 젊은층의 관심을 끈 것으로 풀이된다.


여행자보험 건당 원수보험료는 올해 들어 약 2만3천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만9천원)보다 20.7% 낮아졌다.

KB손해보험과 한화손해보험[000370]은 여행 출발 전 언제 어디서든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였고, 롯데손해보험[000400]은 비행기 탑승 전이라면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을 내놓았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료가 비교적 저렴한 실속형 상품이 많아진데다 가입절차도 간단해 보험이 익숙치 않은 젊은층의 이용이 늘어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traini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유열 폐섬유증 투병
    유열 폐섬유증 투병
  2. 2조코비치 메이저 400승
    조코비치 메이저 400승
  3. 3베트남전 충격패
    베트남전 충격패
  4. 4놀뭐 허경환 위기
    놀뭐 허경환 위기
  5. 5이해찬 위중
    이해찬 위중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