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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왜? 샌디에이고 감독, 계약 기간 남겨두고 전격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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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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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마이크 쉴트 감독이 은퇴를 발표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샌디에이고 구단은 마이크 쉴트 감독의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고 전했다.

A.J. 프렐러 단장은 구단 성명을 통해 “쉴트 감독의 성공적인 커리어를 축하하며, 지난 4년 동안 파드리스와 샌디에이고 지역사회에 남긴 공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으로서 연속 두 시즌 90승과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다. 그의 헌신과 야구에 대한 열정은 구단에 큰 영향을 남겼다. 새로운 인생의 장에서도 행운이 함께하길 바란다. 구단은 2026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새로운 감독 선임 절차를 즉시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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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생 쉴트 감독은 지난해 11월 체결한 계약 연장분이 아직 2년 남아 있었다.

그는 샌디에이고 지휘봉을 잡은 2년 동안 통산 183승 141패를 기록하며 두 시즌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샌디에이고 사령탑 부임 전에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이끌며, 2019년 내셔널리그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예상치 못한 이번 은퇴로 샌디에이고는 이번 오프시즌에 감독이 바뀐 9번째 팀이 됐으며, 텍사스 레인저스가 최근 브루스 보치의 후임으로 스킵 슈마커를 영입한 이후 현재 공석 상태인 8번째 구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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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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