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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12·3 계엄이 내란 아니면 뭔가…5천200만이 목격자"

SBS 김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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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2025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오늘(13일)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12·3 계엄이 '내란'이란 것이 5천2백만 명이 실시간으로 목격했고 피해자라고 밝혔습니다.

안 장관은 국방부 자문기구 명칭에 '내란'이란 표현을 쓰는 것이 정치적 중립 위반이 아니냐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 질의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안 장관은 이어 무장한 군인들이 국회에 들어왔기 때문에 당연히 내란이 되는 것이라며 "총칼로 국회를 유린하고, 헌법과 법질서를 위반했기에 반드시 내란으로 규정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국방부 자문위원회 명칭에 '내란'이란 용어를 사용하고 공식 석상에서 '12·3 내란' 표현을 쓰는 것에 대해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이라고 비판해 왔습니다.

최근 군 인력 손실 문제와 관련해 안 장관은 군의 급여체계를 중견회사 이상으로 획기적 변화를 줘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김수영 기자 sw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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