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2.5 °
디스패치 언론사 이미지

"황정민 뮤지컬, 통했다"…'미세스 다웃파이어', 추석 매진

디스패치
원문보기

[Dispatch=이명주기자]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가 추석 공연계를 사로잡았다.

제작사 샘컴퍼니 측은 13일 "'미세스 다웃파이어'가 샤롯데씨어터에서 흥행 중이다. 추석 연휴 내내 전석 매진 행진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실제로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 3~12일 객석 점유율 100%를 보였다. 초연 대비 가족 단위 관객들이 는 것이 특징이다.

관계자는 "중·장년층부터 뮤지컬을 즐기는 젊은 세대, 아이들까지 세대를 아우른 관객들이 객석을 채우는 진풍경이 연출됐다"고 설명했다.

배우들의 헌신적인 연기가 인기 요인 중 하나다. 황정민, 정성화, 정상훈이 아빠 다니엘과 유모 다웃파이어를 오가며 1인 2역 활약을 펼쳤다.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이끌어냈다. 단순히 외모를 '퀵 체인지'하는 걸 넘어 가족 해체와 소통 부재라는 사회적 메시지를 깊이 있게 담아냈다.


캐스팅에 따라 달라지는 3인 3색 연기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황정민과 정성화, 정상훈이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다웃파이어를 완성했다.

아역들 열연 역시 돋보인다. 부모와 갈등을 겪는 존재로 어린이 관객이 자연스럽게 감정을 이입하게 했다. 진정한 가족 의미도 돌아보게 한다.

한편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오는 12월 7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린다. 오는 19일까지 매진 기념 최대 40% 타임세일을 진행한다.


<사진제공=샘컴퍼니, 스튜디오선데이>

<저작권자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광주 도서관 붕괴
    광주 도서관 붕괴
  2. 2온유 피부 관리
    온유 피부 관리
  3. 3이경실 세바퀴 하차
    이경실 세바퀴 하차
  4. 4김완기 감독 자격정지
    김완기 감독 자격정지
  5. 5김혜경 여사 쌍샘자연교회
    김혜경 여사 쌍샘자연교회

디스패치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