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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영화 만든 강윤성 감독 "폭파 장면 1~2시간에 끝나…배우는 대체불가"

스포티비뉴스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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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화 '중간계'를 연출한 강윤성 감독이 AI 영화 촬영 소감을 전했다.

영화 '중간계' 언론시사회가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변요한, 김강우, 방효린, 임형준, 강윤성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강윤성 감독은 AI를 활용해 제작비가 달라졌는지에 대해 "제작비는 여러 가지 여건이 섞여서 제작비가 얼마인지 정확히는 어렵다"면서도 "단적인 예로 CG 작업으로 한다고 했을 때 차량 폭파 장면이 못해도 4~5일 걸릴 일인데, AI로 하니 1~2시간이면 끝나는 그런 효율이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할리우드에서도 논란인 AI 배우에 대해서는 "AI가 배우를 대체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배우는 저마다 크리에이터이기 때문에 AI가 그 영역을 대체할 수 없다"며 "전통적으로 배우가 날아가거나 사고를 당하는 장면에 CG를 활용해왔다. 이런 부분은 AI 쪽으로 대체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중간계'는 이승과 저승 사이 중간계에 갇힌 사람들과 그 영혼을 소멸시키려는 저승사자들간의 추격 액션 블록버스터로, 국내 최초 AI를 활용한 장편 영화다. 오는 15일 개봉.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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