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빈아. 사진 | 유선수엔터테인먼트 |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미스터트롯3’ 출신 가수 손빈아가 의령군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됐다.
손빈아는 지난 12일 열린 ‘리치리치페스티벌-토요애 화합콘서트’ 무대에서 오태완 의령군수로부터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축하 공연을 펼친 손빈아는 무대 후 의령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하며 홍보대사로서의 행보를 시작했다.
오태완 의령군수, 손빈아. 사진 | 유선수엔터테인먼트 |
그는 의령군과 인연이 깊다. 무명시절부터 ‘의령홍의장군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 등 군의 대표 행사에 참여해 의령 군민들과 자주 만났다. 2024년 2월 의령군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선행으로 지역과의 관계를 이어왔다.
손빈아는 “무명가수 시절부터 의령에서 자주 불러주셔서 늘 고마움을 느끼고 있었다”며 “의령에서 공연하고 나면 이상하게도 좋은 일이 많이 생겼다. 그 기운 덕분인지 더 많은 분께 이름을 알릴 수 있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미스터트롯3’를 통해 보여준 손빈아의 끈기와 도전정신이 더 큰 도약을 준비하는 의령군 이미지와 잘 맞아 홍보대사로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한편, 손빈아는 앞으로 2년 동안 무보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은 다양한 홍보 콘텐츠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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