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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전 美 해군 소장 조선사업 사장으로 영입

조선비즈 서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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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미국 해군 소장이자 군 함정 프로그램 총괄 책임자를 지낸 톰 앤더슨(Tom Anderson) 전 사령관을 미국 법인 조선 사업부 사장으로 영입했다. 작년 12월 이후 네 번째 미국 정부 및 군 출신 인사 영입이다.

13일 한화에 따르면, 미국 해군 소장이자 군함 프로그램 책임자를 지낸 톰 앤더슨이 한화디펜스USA 미국 조선 사업 부문 사장으로 합류했다. 앤더슨 사장은 한화의 미국 내 조선 사업과 조선소 운영을 담당하게 되며, 미래 전략 개발, 인프라 및 인력 구축도 맡을 예정이다.

톰 앤더슨 한화디펜스USA 미국 조선사업 부문 사장. /한화디펜스USA 제공

톰 앤더슨 한화디펜스USA 미국 조선사업 부문 사장. /한화디펜스USA 제공



미 해군에서 34년간 복무한 앤더슨 사장은 함정 프로그램 총괄책임자(PEO·Program Executive Officer), 함선 책임자, 해군 해상 시스템 사령부(NAVSEA·Naval Sea Systems Command) 대행 사령관을 지냈다. 또 미 해군 함선 도입, 유지 보수 및 현대화를 담당했던 이력이 있어 미 해군 함정 수주 확대에 역할을 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그는 지난해 9월 한화오션과 HD현대의 국내 연구·개발(R&D) 시설을 찾아 특수선 사업 부문의 기술력을 확인하기도 했다.

한화그룹은 지난 9월에는 백악관에서 국방·국제 관계 등 안보 정책에 관여했던 알렉스 웡(Alex Wong) 전 미국 국가안보 부보좌관을 영입해 그룹 글로벌 최고전략책임자(CSO·Chief Strategy Officer) 자리에 앉혔다. 지난해 12월에 영입한 로저 캠프(Roger Camp) 한화디펜스USA 시니어 디렉터와 마이클 쿨터(Michael Coulter) 해외사업총괄 사장도 미 해군 출신이다.

한화는 지난해 말 미국 필라델피아 필리조선소(Philly Shipyard)를 1억달러(약 1420억원)에 인수하고 미 군함 유지·보수·정비(MRO·Maintenance, Repair, Overhaul)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서일원 기자(112@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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