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보안 취약점 대응 강화를 위해 버그 바운티(Bug Bounty) 상금을 대폭 인상했다.
11일(현지시간)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애플은 2016년 20만달러, 2019년 100만달러에서 이번에 최대 200만달러로 상한을 높였다. 회사는 스파이웨어 악용 가능성이 있는 취약점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보상 구조를 재정비했다.
보안 취약점을 발견한 연구자는 기본 상금 외에도 락다운 모드 우회나 베타 소프트웨어 결함을 찾아내면 추가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이로써 심각한 취약점 체인을 발견할 경우 최대 500만달러의 보상도 가능해졌다.
애플이 버그 바운티 상금을 인상하는 등 보안 강화에 나섰다. [사진: Reve AI]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보안 취약점 대응 강화를 위해 버그 바운티(Bug Bounty) 상금을 대폭 인상했다.
11일(현지시간)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애플은 2016년 20만달러, 2019년 100만달러에서 이번에 최대 200만달러로 상한을 높였다. 회사는 스파이웨어 악용 가능성이 있는 취약점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보상 구조를 재정비했다.
보안 취약점을 발견한 연구자는 기본 상금 외에도 락다운 모드 우회나 베타 소프트웨어 결함을 찾아내면 추가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이로써 심각한 취약점 체인을 발견할 경우 최대 500만달러의 보상도 가능해졌다.
이번 조치는 장기적인 보안 투자 전략의 연장선이다. 실제로 애플은 최근 아이폰17에 메모리 무결성 강화(Memory Integrity Enforcement) 기능을 도입해 스파이웨어 공격을 차단하려 하고 있으며, 특히 인권운동가·언론인 등 고위험군 사용자 보호에 중점을 두고 있다.
회사는 이러한 기술적 보호 조치가 특정 소수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든 이용자의 보안 수준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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