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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걸어 나왔나”…미국서 5.8kg 초우량아 출산기가 화제라는데

매일경제 권민선 매경 디지털뉴스룸 인턴기자(kwms05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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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kg 우량아로 태어난 카시안. [사진 출처 = 틱톡 @shlbmrtn]

5.8kg 우량아로 태어난 카시안. [사진 출처 = 틱톡 @shlbmrtn]


미국의 한 산모가 5.8kg의 초우량아를 출산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셸비 마틴은 최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지난 3년간 태어난 아기 중 가장 큰 아기를 출산했다.

마틴이 출산한 아기는 카시안으로,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태어났다. 카시안의 출생 시 몸무게는 12파운드 14온스(약 5.8kg)에 달했다.

마틴은 지난 1일 자신의 틱톡 계정에 출산 전 병원 가운을 입은 채 만삭의 배를 보여줬다. 출산 직후에는 아기 카시안을 담은 영상을 게시하며 440만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았다.

출산 직전의 모습을 공개한 셸비 마틴. [사진 출처 = 틱톡 @shlbmrtn]

출산 직전의 모습을 공개한 셸비 마틴. [사진 출처 = 틱톡 @shlbmrtn]


영상 속 카시안은 출산 직후 의사와 간호사조차 놀라게 할 정도로 거대한 체구를 자랑했다. 해당 틱톡에는 지금까지 5만 개 이상의 댓글이 달리며 누리꾼의 관심을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몇 년을 품고 있었던 거야?”, “아기가 선루프로 나왔나?”, “배에서 그냥 걸어 나온 거야?”라는 반응을 보였다.


카시안은 출생 직후 잠시 신생아 중환자실(NICU)에 머물며 정맥주사, 산소 치료, 혈당 수치 관리를 받았다.

한편 우량아 출생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달 플로리다에서는 다니엘라 하인스가 13파운드 15온스(약 6.3kg)의 아기를 낳았다.

지난 3월 알라바마주 버밍엄 인근에서는 배달기사였던 파멜라 만이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13파운드 4온스(약 6kg) 딸을 출산하며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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