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현존 최고 집적도' 321단 QLC 낸드 양산 개시 |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삼성자산운용은 자사 KODEX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가 최근 반도체 업종의 호황에 힘입어 순자산 1조원을 넘겼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ETF의 현재 순자산액은 1조498억원이다. 이 '1조 클럽' 진입 성과는 국내 반도체 ETF 중에서는 미래에셋자산운용 상품에 이어 두 번째 기록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순자산 1조원이 넘는 ETF는 국내 ETF 상품 중 상위 5%대에 해당하는 위치다.
KODEX 반도체 ETF는 국내 양대 메모리칩 제조사인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를 42% 이상 편입한 상품으로, 한미반도체[042700], 리노공업[058470],이오테크닉스[039030] 등 반도체 산업의 우량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도 함께 투자한다.
이 상품의 올해 연초 이후 수익률은 82.2%였다.
이대환 삼성운용 매니저는 "AI반도체부터 최근 메모리 반도체 부족까지 이어지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상승세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KODEX 반도체를 통해 대표주뿐만 아니라 핵심 소부장 기업에도 함께 투자해 반도체 산업 전반의 성장을 효율적으로 포착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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