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12차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다. 추석 연휴 직전인 지난 2일 같은 회의를 주재한 이후 11일 만에 열리는 수석보좌관회의다.
통상 월요일에는 대통령비서실장이 이 회의를 주재하고 대통령은 목요일 회의를 주재해 왔지만, 연휴가 길었던 만큼 이번 회의는 대통령이 주재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석 민심, 경제·통상 현안, 부동산 대책 등에 관한 보고와 지시 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이 이재명 정부 들어 첫 국정감사가 시작되는 날인 만큼 관련 주문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전날 국정감사와 관련해 전 부처에 “여야 구분 없이 적극 협조하라”며 “시정 가능한 것은 즉시 조치하는 등 여야를 막론하고 국회의 지적을 적극 수용하라”고 당부했다.
캄보디아에서 잇따른 한국인 상대 범죄 대응에 관한 지시 등이 나올 수도 있다.
정환보 기자 botox@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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