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7 °
뉴스1 언론사 이미지

윤민수, 전 아내와 살림 분할 과정 공개…신동엽 "할리우드" [RE:TV]

뉴스1 황예지 기자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SBS '미운 우리 새끼' 12일 방송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서울=뉴스1) 황예지 기자 = '미운 우리 새끼' 윤민수가 전 아내와 살림을 분할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윤민수가 전 아내와 살림살이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현실적인 분할 과정에서도 반려견 순수를 먼저 생각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혼 후에도 한동안 같은 집에 살았던 윤민수와 전 아내가 윤민수의 이사를 2주 앞두고 살림살이를 정리하는 '분할의 날'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공용 물품은 원래 집에 두기로 했다. 윤민수의 전 아내는 "이사 선물로 소파를 선물해 줄게"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할리우드네요"라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소파는 반려견 순수가 사용 중이라 가져가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윤민수는 "여기서 뭘 가져가야 해?"라며 정리를 시작했고, 전 아내는 트로피를 챙기며 그에 맞는 가구들을 추천했다. 두 사람은 윤민수의 물건에는 빨간 스티커를, 전 아내의 물건에는 파란 스티커를 붙이며 살림을 분리했다.

이 장면을 지켜보던 조우진은 "이런 이혼의 형상화를 처음 본다"고 말했고, 서장훈은 "현실에서는 이런 경우가 많다"라고 했다. 이에 조우진은 "이걸 보는 어머니 표정이 걱정된다"고 덧붙였다.

hyj0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나래 갑질 의혹
    박나래 갑질 의혹
  2. 2김호중 성탄절 특사
    김호중 성탄절 특사
  3. 3국방과학연구소 방문
    국방과학연구소 방문
  4. 4수능 영어 난이도
    수능 영어 난이도
  5. 5GS칼텍스 유서연 최유림
    GS칼텍스 유서연 최유림

뉴스1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