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15.2 °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밴스 미국 부통령 "미국의 카드 더 많아…중국, 이성적인 길 택하길"

연합뉴스TV 배규빈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중국의 핵심광물 수출통제와 미국의 대중국 관세 100% 인상 예고 등으로 다시 격화된 미중 무역 갈등이 무역 전쟁으로 확산하지 않도록 중국이 정책을 수정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밴스 부통령은 현지시간 12일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미중 무역 갈등의 향배에 대해 "많은 부분은 중국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만약 중국이 매우 공격적인 방식으로 대응한다면, 내가 보장하건대 미국 대통령은 중국보다 훨씬 더 많은 카드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몇 주간 중국이 무역 전쟁을 시작하고 싶은지, 정말로 이성적으로 행동하고자 하는지 제대로 파악하게 될 것"이라며 "중국이 이성적인 길을 택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쌓아온 우정을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그들은 좋은 관계를 갖고 있지만, 중국 공산당 정부의 행동에 모두가 충격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밴스 #미국 #부통령 #중국 #무역갈등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배규빈(beanie@yna.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호중 교도관 뇌물 요구
    김호중 교도관 뇌물 요구
  2. 2한동희 4번 타자
    한동희 4번 타자
  3. 3시베리아 횡단철도 폭파
    시베리아 횡단철도 폭파
  4. 4대한항공 5연승
    대한항공 5연승
  5. 5마지막 썸머 최성은 김건우
    마지막 썸머 최성은 김건우

연합뉴스TV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