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13일 밤 10시 ‘조선의 사랑꾼’을 방송한다. 이번 주에는 윤정수와 그의 예비 신부 원진서, 가수 배기성, 배우 임형준이 출연한다.
배기성과 임형준은 절친 윤정수의 결혼을 의심하는 듯 장난친다. 임형준은 “요즘 딥페이크도 잘되고 AI 기술도 좋아서 어디까지가 가상인지 정말 눈으로 확인하기 전까지는 알 수 없다”면서 의아함을 표했다. 그들은 윤정수와 원진서가 함께 만나는 모습을 본 후 마침내 결혼을 받아들인다.
배기성과 임형준은 원진서가 스스럼없이 예비 신랑의 손을 붙잡고 꽁냥거리자 그만 헛웃음을 터뜨린다. 임형준은 “행복해 보인다”며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윤정수는 “내 매력이 뭐라고 했는지 들었냐”며 친구들 앞에서 의기양양해진다. 원진서는 “지적이고 섹시하다는 것”이라고 말해 두 절친을 충격에 빠뜨린다. 이어 원진서는 “오빠가 박학다식하다. 모르는 게 없다. 밤마다 경제지를 항상 읽는다”면서 윤정수의 매력을 어필한다. 그러자 임형준은 “경제지를 볼 때 들여다보셨냐. 경제지 안에 작은 책이 있을 수도 있다”고 말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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