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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6급 공무원 숨진 채 발견…경찰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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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전경. 경북도 제공

경북도청 전경. 경북도 제공


경북도청 소속 6급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북경찰청은 12일 오후 2시께 경북 예천군 호명읍 형호리 도로에 세워진 차 안에서 경북도청 소속 6급 공무원인 40대 ㄱ씨가 숨진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앞서 이날 오후 1시43분께 ㄱ씨 가족의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섰다.



ㄱ씨는 유서에서 최근 직장에서 어려움을 겪었다는 등 내용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경북도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규현 기자 gyuhy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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