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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감독으로 맞선 첫 한일전…‘필승 원더독스’ 일본 출격

이데일리 이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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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명문 슈지츠고와 맞대결
"반드시 승리" 각오 다져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배구 황제’ 김연경이 감독으로서 첫 한일전에 나선다. 김연경 감독이 이끄는 ‘필승 원더독스’가 일본 최강 고교 팀을 상대로 국제 무대 첫 승부에 나서며, 현실판 ‘하이큐’의 서막을 연다.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 3회에서는 김연경 감독이 지휘하는 필승 원더독스가 일본의 명문 슈지츠 고등학교와 맞붙는다. 슈지츠 고등학교는 일본 춘계 고교 배구대회(하루코) 5회 우승, 전국체전(인터하이) 3회 우승을 차지한 ‘고교 배구의 절대 강자’다. 실력이 부족한 선수는 냉정하게 탈락시키는 시스템 아래, 오직 경쟁에서 살아남은 최정예 선수들만이 코트에 설 수 있는 팀으로 알려져 있다.

‘신인감독 김연경’ 3회(사진=MBC).

‘신인감독 김연경’ 3회(사진=MBC).


원더독스는 한일전을 앞두고 일본 다카마쓰 공항에 도착해 “절대 지지 않겠다”는 각오로 코트에 선다. 김연경 감독은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며 선수들을 독려하고, 주장 표승주는 “지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팀을 결집시킨다. 현지 중계팀과 응원단까지 총출동한 슈지츠의 홈그라운드 분위기 속에서도 원더독스는 흔들림 없는 눈빛으로 맞선다.

국가대표 시절 수차례 한일전을 치른 김연경은 이번엔 감독으로서 4년 만에 다시 일본을 마주한다. 그는 “절대 질 수 없는 경기, 끝까지 집중하자”며 냉철한 리더십을 발휘한다.

한편, ‘신인감독 김연경’은 방송 2주 만에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6위, 출연자 화제성 1위를 기록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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