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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양평군 공무원 죽음 이끈 것은 민중기 살인 특검팀"

뉴스1 박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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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압·회유·협박 없었다면 A씨 죽음 선택했겠느냐"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건희 여사 특검팀이 자신을 출국금지 조치한 것과 관련해 명백한 야당 탄압이며 수준 낮은 정치보복이라고 밝히고 있다. 2025.7.7/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건희 여사 특검팀이 자신을 출국금지 조치한 것과 관련해 명백한 야당 탄압이며 수준 낮은 정치보복이라고 밝히고 있다. 2025.7.7/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양평군수 출신인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경기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한 김건희 특검의 조사를 받던 양평군 공무원 A씨가 숨진 데 대해 "누가 A씨를 죽음으로 이끌었나. 바로 민중기 살인 특검팀이라고 저는 단언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특검의 강압, 회유, 협박이 가져다준 모멸감과 자괴감이 없었다면 A씨가 죽음을 선택하였겠느냐. A씨는 자신을 조사한 수사관들의 이름까지 메모에 남겼다"며 이같이 썼다.

A씨는 특검 수사 후 작성한 자필 메모에서 "김선교 의원(당시 양평군수)은 잘못도 없는데 계속 회유하고 지목하라 한다"며 "계속되는 회유와 강압에 지치고 힘들어서 전혀 기억도 없는 진술을 하였다"고 적었다. A씨는 지난 10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김 의원은 같은 날 A씨의 자필 메모를 공개했다.

김 의원은 "다시는 특검에 의한 억울한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민중기 특검팀은 더 이상 역사의 죄인이 되지 않아야 한다. 민중기 특검팀의 강압, 회유, 협박 등 온갖 위법행위는 누구의 지시로 행해지고 있느냐"고 물었다.

과잉 수사에 대한 처벌의 필요성도 주장했다. 그는 "'기소는 우리가 할 테니 법원에서 무죄는 알아서 받으세요' 이런 게 정치보복이고 야당 탄압"이라며 "특검 기소 후 무죄가 확정되는 사례에 대해 사후 검증을 실시해 일벌백계로 사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는 공직자로서 단 한 번도 사적인 이익을 위해 권한을 남용한 적이 없다. 저를 향한 거짓은 결국 무너질 것이고, 진실은 반드시 드러날 것"이라며 "고인이 되신 A씨의 명예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중기 특검팀은 A씨 사망과 관련해 지난 10일 "조사는 강압적인 분위기도 아니었고 회유할 필요도 없었다"며 "A씨 조사는 이미 확보한 진술을 확인하는 차원에서 진행됐고, 새로운 진술을 구할 필요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master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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